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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2 00:57
김태희도 어려워한 앞으로 꿀렁 웨이브가 이제 대충 좀 된다.
운전 중 빨간신호등에 걸릴 때 마다 핸들을 부여잡고 그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던가.
아마 옆 차선에서 봤다면 정말 '저 여자 어디 좀 아픈건가?' 정말 가관이었을꺼다.
(출고시 3M으로 시꺼멓게 썬팅해준 현대자동차 영업사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하여, 오늘 수업에선 두 팔 쭉 뻗고 상체로 꼬물 웨이브를 하면 궁댕이가 올라오고 그럼 자연스레 발을 살짝 차주면서 앞으로 나가는 웨이브를 익혔다. (지난주 허리에 매달았던 헬퍼도 없이 말이지. 음하하)
그리고 막판에 한 30분은 한 단계 나아가서 한 팔 돌리는 걸 배웠는데 이거 또 내일의 열혈 복습 되시겠다.

좋은 동영상을 찾아 검색 중에 오호라, 이거 이거 이분이 누구셔. 펠프스님 아닌가.
한팔로만 하는 접영인데도 어찌저리 '물찬 인어아저씨' 같으신지, 오. 멋지다. 열심히 봐둬야지!



▲ 펠프스 접영 연습 (한 1분 정도까지가 내가 익혀야할 동작, 팔 꺾지 않고 돌리기)
이후 양팔 연습 등 신기한게 많다. 열심히 봐둬야지. ^^

ps. 한팔 접영이 영어로 Single Arm Drill 이란거구나.. (one hand stroke로 검색하다 못찾고 좌절했었음)
ps2. 오늘 1,500m경기를 보았다. 박태환의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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