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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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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지하철안에서 2일만에 후딱 읽어버린...
"學" 이라는 자가 붙기에는 너무도 읽기 가벼운 심리학 책.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지부조화"라는 이론
개개인마다 고유한 <태도>와 <행동>이 있는데
<태도>란 일관된 경향을 갖는,
개인이 어떻게 행동하게 할 것이냐에 대한 중요한 원천.

종종 본인의 <태도>와는 다르게 행동하여야만 할 때
(일테면, 내비도가 회사를 다녀야만 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 ㅋㅋ)
인지부조화라는 불편함, 맘의 언짢음을 경험한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많은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은 태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한대로 <태도>를 바꾸게 된다고 한다.

쉽게 생각해서는 <행동>을 바꿀 것만 같은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외적 요인들로 인해 본인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

원치 않는 행동을 위한 <태도>는 자연 부정적일 수 밖에 없게되고
결국 태도와 행동은 일치하게 되겠지만
결코 <만족>스럽지는 않게 되겠지.

그럼 결론은?
의도적으로 <행동>을 바꿔보라는 것.

웃기때문에 즐겁고
울기때문에 슬프고
화내기때문에 화난다.


지금부터 행동을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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