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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21: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 5. 23. (수) / 센트럴시티
소프트뱅크 미디어 랩 주최
ㅇ 운영블로그 : http://lab.softbank.co.kr/
ㅇ 프로그램 : http://lab.softbank.co.kr/blogsummit.aspx


요새 기업블로그에 관심이 부쩍 많던차에 눈에 쏙 들어오던 컨퍼런스.
거금 121,000원을 자비로 들여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누구 말마따나, 흡사 "블교" 수련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세미나 등록부터 공지, 일정까지 모든게 블로그로 이뤄지고 행사 진행, 강의자들의 발표 시간 등 모든 것이 착착 재단되어 운영되었던, 아주 깔끔했던 행사. 딱 맘에 들었음.

ㅇ Blog를 좋아하는 사용자입장에서는 참가하신 분들의 그 뜨거운 관심들이 놀랍고 친근했고, 특히 문성실님 같은 파워블로그의 힘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구요. (저 역시 2002년엔가. 나물이네를 보다가 유파 미니오븐을 구매한적이 있는 경험자입니다. ㅎㅎ)
무엇보다 익명의 직장인은 이제 불안한 시대,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프리에이젼트의 시대가 오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기업브랜드에 묻어가는 날들이라,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ㅇ 한때 Blog를 기획했던 기획자로서는 (반짝 런칭했던 포털 MYM 혹시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지금의 태터데스크처럼 분절화된 post를 선택해서 개인신문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죠. 머 암튼 그러나 중요한건 결과죠. mym 사업을 회사가 접으면서 참 많은 시도와 결과물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아쉬움이 아직도 큽니다. 그때 정말 다같이 미친듯이 일했었는데요. 그 업무 강도는 업계에도 회자되었었죠.  아.. 갑자기 그때의 동지들이 다들 보고 싶어지는군요 ^^)
- 지금 현재 블로그 비지니스에 대해 땀 흘리며 뛰시는 쟁쟁한 발표자들을 뵙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ㅇ 기업Blog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 신분으로서는 우리나라의 좋은 사례가 없어 아쉬웠고, 과연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많은 숙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ㅇ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사람마다 좀 다를 것 같은데,
블로그 관련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하신 분들이라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었을 것 같고,
보다 더 depth 있는 얘기, 부제에 써있듯 "기업의 블로그 이해와 전략 및 성공사례"에 대해 당장 사무실로 돌아가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원한 사람이라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100% 대만족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게 하나 있으니, 단연 밥!!

올 연말에는 우리 회사에서 혹은 다른 기업에서 '기업 블로그'의 성공사례에 대한 컨퍼런스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s. 개인적인 끄적임으로만 쓰던 블로그를 좀 더 다이나믹하게 사용해야겠다.. 라는 마음도 더불어가져왔음.
ps2. ▶ 기업 블로그에 대한 책 리뷰보기 -  블로그 세상을바꾸다 (로버트 스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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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風林火山 | 2007/05/31 15:51 | DEL
지갑을 분실한 것을 아침에서야 알게 되어 지갑 찾느라 허비한 시간 때문에 늦게서야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첫번째 시간의 소프트뱅크코리아 문규학 대표님의 발표는 듣지를 못하고 두번째 시간부터 가장 끝자리에서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T.T다행히 태터앤컴퍼니 직원분들이 제 자리 뒤에 계셔서 혼자 참가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점은 좋았고 맨 뒷자리 그것도 문 앞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발표자료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소리는 잘 들려서 발표를 경청하는 데에는 무..
바비 | 2007/05/28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자비로 오셨다니 대단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계속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만 | 2007/05/28 14: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셨었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짧게나마 강연도 하고 덕분에 휴가를 내고 전체 세션을 모조리 들을 수 있는 행운도 얻었답니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블로고스피어의 성공사례들이 좀더 정밀하게 연구될 필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팅구리 | 2007/05/28 18: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행사에 오셨었군요..자비로 가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당..^^ 기업 블로그 정착화를 위해서 많은 활동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naebido | 2007/05/29 0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To.바비, 그만, 스팅구리님 : 안녕하세요. 이렇게 친히.. 반갑습니다. ^^
자비로 갔다는 것에 엄청 놀라시는 분위긴데.. 저도 언젠가 성공사례 발표를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풍림화산 | 2007/05/31 15: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석하셨었군요. ^^ 저도 자비로 갔다 왔는데... ^^
naebido | 2007/06/01 00: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 그러셨어요?? off에서 뵐 수도 있었군요! ^^ | 담에 또 이런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인사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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