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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23:41
처음 산 건 몇 천원이었던 것 같다.
투명한 재질로 OHP 필름이랑 비슷한 느낌.
지문 방지용으로는 좋은데 금새 스크래치가 생겨서 액정이 넘 지저분해보이는 거다. 빤짝빤짝은 커녕 한 몇 년 정말 험하게 쓴 것 같은. --;

넘 미워서 떼낸 채로 그냥 쓰고 있었는데, 좀 신기한걸 발견.
 무려 거금 13,000원이나 주고 구입.
투명한 빤짝이 재질이 아니고, 살짝 불투명에 좀 더 두껍다.
봉투를 여니 달랑 2장 들어있다.



▲ 접착 비닐을 벗기기가 쉽도록 초록색 스티커가 붙어있다. 잡아서 위로 올리면 쭉 떼진다.
하얀색은 플라스틱 재질의 밀대인데 가로 폭이 비닐크기랑 같아서 쭉 밀면서 붙이니 공기 방울 한개도 없이 깔끔! 무광이라 화면이 좀 어두워지는 느낌은 있는데, 흠집은 확실히 덜 날 것 같다.
(똑같은 제품으로 투명한 비닐은 1,000원 싼 12,000원에 팔고 있었음.)

간만에 애플 매장에 들러보니 정말 별에별 신기한 악세사리들이 즐비, 눈 돌아갔음. 
아이팟으로 음악 열심히 듣는 사람들이라면 아이팟을 꼽아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기기들은 정말 탐날만 하겠더라구. (그런건 머라고 불르는거야)
바야흐로 끊임없이 소비의 욕망을 자극하는 시대는 분명한 것 같은데, 
회사PC로는 싱크해봐야 외부 기기로 어플도 못받는지라 시나브로 그저 스케쥴러로만 이용되고 있는 나의 아이팟은 참 안쓰러울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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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맨 | 2010/03/03 09: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애플의 유혹은 정말 뿌리치기 어렵죠. 저도 아이폰 사고 그날로 케이스에, 액정 필름에 App까지 질러댔다는... 지금은 아이폰과 연동되는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애플 스피커, 심지어 맥북에도 꽂혀있음.^^ 한PD도 애플빠에 참여하시길.
naebido | 2010/03/03 23:31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전 애플빠까지는 못 할 것 같고요. (생각보다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돈도 들고.. ^^) 폴맨님껄로 대리만족할래요. 담에 만날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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