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871)
BOOK (272)
일상 - 인생 (244)
감상 - 영화 공연 전시 (116)
배움의 즐거움 (44)
여행 - 세상구경 (59)
여행 - 국내나들이 (54)
초경량 비행일지 (28)
자전거탄풍경 (38)
하늘 (15)
방명록
773,704 Visitors up to today!
Today 530 hit, Yesterday 881 hit
한RSS에 추가


2010/02/22 23:38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ㅇ 장영희, 정일 그림
ㅇ 샘터사,  p236, 2009. 05


심성이 느껴진다. 그 따뜻함.

《내 생애 단 한번》 출간 이후(2000년 10월~2003년 12월, 2007년 1월~2008년 6월) 월간 <샘터>에 연재된 원고 57편 중에서 단행본에 수록할 것들을 가려내고, 중복되는 내용들을 정리하였으며, 한 편 한 편 글을 다듬었다. 투병 중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도 짬짬이 글을 손보았으며, 마지막 교정지는 입원 중에 검토했다. 그러나 책 인쇄가 끝난 8일에는 이미 의식을 잃어 완성된 책을 보지 못했다. ... -알라딘 책소개중에서

고인이 되신 장영희님의 마지막 유작. 내생애 단한번과 느낌은 아주 비슷하다.
똑같은 에세이여도 다른 사람이 썼다면 이렇진 않을텐데.. 그분이 처한 상황과 그분이 살아온 날들에 대한 조금의 지식들로 인해 마치 꼭꼭 연필로 눌러쓴 듯한 묵직함이 전해진다.
책 맨 뒤 '누가 뭐래도 희망을 크게 말하며 새봄을 기다린다'로 맺는 '희망을 너무 크게 말했나' 에필로그는 그래서 더 애잔하다. 봄까지가 무리였다면 완성된 책이라도 보셨으면 좋았을껄...

그러고보니 공기에 봄입자가 가득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사는 동안 열심히 '흔적'을 만들자.. 생각한다.

2010/02/12 - [BOOK] - [에세이] 내 생애 단한번 - 장영희
2006/02/05 - [BOOK] -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Address :: http://naebido.com/trackback/1127 관련글 쓰기
쇼퍼홀릭 | 2010/02/23 0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선생님한테 교욱받을때 니들중 누가 노벨상 받을지 알수없니 같이 사진찍어놓자 하시던게 기억나네요
naebido | 2010/02/23 16:40 | PERMALINK | EDIT/DEL
장영희 교수님 수업을 들으신적이 있으시군요. 실제로도 책에서처럼 씩씩하고 명랑하시겠지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