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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2:50
다윈의 식탁
ㅇ 장대익
ㅇ 김영사, p316, '08. 11

진화론의 역사와 다양한 견해들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이 것!
너무 재밌게 읽었다.
도킨스아저씨의 이기적유전자를 비롯 그간 띠엄 띠엄 읽어왔던 생물관련 책들 덕에 더욱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아주 세세하고 깊게~ 진화론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해 파헤치는 책은 아니고 진화론 분야에서 다뤄지고 있는 논쟁들, 학자들, 관심과 연구의 주제들을 시대와 흐름별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저자가 완전 센스쟁이. 내용도 재밌는데 심지어 반전도 있다. 맨 뒤에 가서 깜짝 놀랐단말이지! ^^ 과학자가 글솜씨까지도 좋다니!! 
이 분의 책은 첨인데 한 2년전에 읽은 여성시대에는 남성도 화장을 한다.를 쓴 최재천 교수와 버금가게 이 분야에서는 유명한 분이라고한다. (저 책도 재밌게 읽었었음)
생물은 공부하라면 어쩐지 모르겠는데, 읽는건 진짜 흥미진진 재밌는거 같다. 과학자들 만세!


▲ 책 속에 나오는 진화론의 계통도. 연도별로 관심의 주제가 써있고 각 나무가지 끝에는 해당 학설이나 주장의 대표격 과학자들 이름이 써있다. 책 안에는 각 주장을 대표하는 책들이 소개 되어있는데 안 앍어본 책들 다 읽어보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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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사는 게 너무 버거워 | 2010/08/03 14:38 | DEL
책 읽으면서 소감을 끄적거리는 일이 참 드문데 "다윈의 식탁" 정말 재밌다. 한편의 무협지를 보고 있는 듯 하다. 황우석이 사기를 칠 수 있는 배경에는 우리 사회 널리 퍼져 있는 생물학적 지식이 있을 게다. 뭐가 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게놈 프로젝트, 유전자 조작 식품이니 범죄수사에도 응용되는 DNA분석 따위를 모두가 들어 봤을 만한 보편적 지식으로 통용된다. 심지어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생물학은 필수다. 여러 생물학 이론은 철학과도 맞닿아 있고..
Tracked from 도서출판 부키 | 2011/09/24 10:40 | DEL
진화는 이제 초등학생에게도 상식에 속합니다. 다윈의 진화론을 읽지 않는 사람들도 지구의생물들이 진화를 통해 끊임없이 이어왔다는 건다 알고 있지요. 지금도 생물학적 진화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문화적 진화'가 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생물학적(유전적) 진화 뿐 아니라 문화적 진화를 통해 지구를 지배하는동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도
sweet.daewe | 2009/12/11 15: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아저씨가 쓴 종교전쟁도 읽어봤는데, 쉽게 잘 설명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진화론 입장만 가지고 있는게 유감이긴 하지만 ㅎ
naebido | 2009/12/11 23:36 | PERMALINK | EDIT/DEL
^^ 종교를 일종의 정신바이러스 'meme'이라고 보는 도킨스 아저씨의 '만들어진 신'도 함 읽어 보고 싶던데 혹시 읽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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